대구 동덕초등학교는 지난해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도입하면서, 교내에서 유명한 말썽꾸러기 아이들까지 놀랍게 변화한 사례가 입소문으로 퍼졌다. “내년에 우리 아이도 국학기공하게 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올해 국학기공을 전교생 스포츠로 확대한 배경에는 국학기공을 도입한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와 국학기공 강사의 열정, 학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공감과 배려가 있었다. 그 주역들을 만났다.요즘 초등학교 고학년 일찍 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이 있다. 동덕초등학교에는 5학년 때부터 선생님을 애먹이는 유명한 말썽꾸러기들이 있었다.
[2018 대한민국 희망뇌를 만드는 브레인트레이너] 인터뷰는 건강한 뇌 활용을 돕는 브레인트레이너가 자신의 경험과 트레이닝 사례를 통해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 바로가기아이는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왔을 때 환한 어머니의 웃음이 좋아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은 마치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아이는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이 잘 살고 있다는 걸 입증한다고 믿으며 공부에 매달렸고, 명문대를 바라보고
끊임없는 시험과 과도한 입시경쟁 속에서 허덕이는 청소년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자신의 가치를 찾으며 선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본래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가 거세다.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21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4기 벤자민인성영재 및 2기 벤자민 갭이어 412 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졸업식에는 벤자민학교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류희림 전 YTN대표, 이성민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표, 권기선 국학기공협회 회장, 권
“지구시민 봉사활동을 한 번 가면, 관계자들이 다음에 꼭 다시 오라고 합니다. 우리가 정말 신이 나고 행복해서 한다는 것을 알아보더군요.”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행복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이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강북2지부 강희빈 국장(55세)은 기자와 만난 날에도 활기가 넘쳤다. 그는 30대 중반부터 20여 년 공인중개사로 일해 오면서 날마다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었는데, 지금은 심장이 뛰는 일을 하면서 사는 기쁨을 느낀다고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강북2지부가 작년 말 우수지부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강북2지부가 다른 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스피릿을 가져야 합니까?” Dream Year 1년. 자신의 꿈과 삶의 방향을 찾고 수많은 도전으로 경험을 쌓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질문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설 연휴를 앞둔 14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총장을 초청하여 멘토링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벤자민학교 및 벤자민 갭이어 학생들을 대표해 전국에서 63명 학생이 참석했다. 학교 설립자 이승헌 총장은 전 세계에 홍익정신을 알리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의
매서운 겨울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녹이고 기운 나게 하는 데 따뜻한 밥과 국 한 그릇만한 것이 있을까. 설을 앞둔 1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신응암시장 쪽 한 식당에서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밥과 국, 그리고 수육과 겉절이, 샐러드를 받아든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덕담을 주고받았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고마워요.” “맛있게 드세요. 설 특식으로 수육을 준비했어요. 설날을 맞아 오늘은 단장님이 드립니다! 무료로 드세요.” “아니, 1천원도 안 받아? 설 선물이구만. 하하”기운차림 식당은 단돈 1천원으로 마음 편하게 점심 한 끼를
중학교 2학년까지 전교 100등 밖이었던 성적을 3학년 때 전교 10등까지 올리며, 지역 명문고에 진학한 김상훈 군. 서울 유명대학에 무난하게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입학한 첫날,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각자 장점과 특기를 써내라는 설문지를 받고 김 군은 백지로 냈다. “뇌가 멈춘 것 같았어요. 모범답안을 써내긴 싫었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면서 따라가는 게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김 군은 대신 국내 최초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1기생으로 입학해 Dream Year 1년
고등학교 1학년, 중위권의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역사학자라는 꿈도 정말 하고 싶은지 막연했던 이예원 양. 예원 양은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2기로 입학해 Dream Year 1년 동안 환경운동가라는 꿈을 찾았다. 예원 양은 자신이 찾은 꿈을 이루기기 위해 복학 후 학업에 매진하여 올해 이화여대 기후에너지공학과에 진학한다.“확실한 꿈이 생기니까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 명확해져서 공부가 잘 되었어요. 저는 세상에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 좀 더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대구 관천초등학교(교장 이금녀)는 지난 2일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학교 영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교는 대구교육대학교 행복인성교육연구소(소장 권택환 교수)와 MOU를 체결하여 흙길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학생과 교사의 뇌파 및 두뇌활용능력 검사와 교사연수 등을 거쳐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맨발 체육시간, 맨발 전통놀이 한마당, 맨발 체육대회, 달빛 맨발축제를 운영했고, 자기 점검을 하고 활동워크북에는 맨발걷기 약속하기, 내 발에게 편지 쓰기, 촉감쓰기 등을 기록함으로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난 2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뇌활용행복학교 교육을 선도하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이하 UBE)와 국제뇌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교육부 김영재 교육연구관, 서울대 이상열 교수,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연구소 정광순 소장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 교사, 교육연구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발표대회는 학급 영역과 학교 및 동아리 영역 두 분야로 나누어 강당과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인성교육 명강사 특강과 전년도